광주은행은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9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34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홀딩도어를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 사물함 등을 배치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었다.
염구승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봉사의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현재 6호까지 선정해 대학 진학까지 학습 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4천여 명의 지역 장삭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