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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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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05.18 (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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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I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19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안)' 공청회 및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R&D)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사업 기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은 2019년 수립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기술개발 목표치 및 전략을 수정ㆍ보완하기 위해 수립한다.

공청회에서는 ▲생산 ▲저장ㆍ운송 ▲활용(수송) ▲활용(발전ㆍ산업) ▲안전ㆍ표준ㆍ융합실증 등 5개 분과별로 그 동안 전문가 기획위원회에서 정리한 기술개발 목표 및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 이후 수정ㆍ보완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로드맵 2.0을 발표할 예정이다.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수립 중인 로드맵 2.0과 연계하여 수소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수소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 및 국내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범위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활용 분야를 제외하고 생산, 저장ㆍ운송, 활용기반(도시, 항만, 발전소 등)에 초점을 맞췄다. 전 주기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해 과기정통부(주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환경부, 특허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했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약 1조원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 이후 예타 기획보고서를 보완하여 6월 예타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2050년 기준 세계 수소 시장 규모는 12조불로 예상되는 등 수소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 국내 기술력 수준으로는 세계 시장 진출이 어려울 뿐만아니라 국내 시장도 외국에 의해 잠식될 위기"라고 하면서 "정부는 수소 분야 초격차 선도 기술을 확보하여 기업에 연계하고, 향후 국내 기업이 세계 수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정책과 사업을 제대로 기획하겠다. 산ㆍ학ㆍ연 전문가 및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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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똔똔이다

2023.03.21 2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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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11.11 19:05: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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