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월리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판교랜드 with 월리'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테마로 한 '판교랜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판교랜드는 10층 토파즈홀, 하늘정원과 2층, 3층, 4층, 9층 등 각 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10층 토파즈홀에서는 10가지 테마의 포토 스팟으로 구성된 '월리 포토 스튜디오'를 선보이고, 행사가 진행되는 각 층에도 포토존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버블쇼·보물 찾기·풍선 증정·캐리커쳐 등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10층 하늘정원에서는 오는 13일(오후 2시, 4시) '월리 마술사와 함께하는 버블쇼'를 선보이고, 14일과 15일에는 하늘정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아서 사은데스크에 방문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보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과 22일, 29일(오후 1시~5시)에는 10층 토파즈홀에서 캐리커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층 로비에서는 대체불가토큰(NFT) 만들기 체험존이 설치돼 450개 이상의 부품을 원하는대로 조합해 나만의 NFT를 만들고 증정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7층 'MOKA 스테이션 판교'에서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Hyundai Museum of Kids’ Books & Art)'에서 기획한 그림책 테마 예술 전시 '그림 더하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크스크린 기법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