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강세 지속... 5,700 달러 돌파]
BTC가 현재 강세 흐름을 나타내며 바이낸스에서 5,700 달러선을 돌파했다. 현재 BTC는 바이낸스 기준 5.56% 오른 5,721.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코인 결제' 시범 운영]
IT 전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에서 테스트용 메인넷과 삼성코인(가칭)을 통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삼성전자 블록체인 TF팀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디지털시키(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해당 시스템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위해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텐더민트(코스모스 블록체인 엔진)을 통합해 자체 메인넷을 만들었다"며 "'모바일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는 해당 메인넷 상에서 작동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갤럭시 S10에 이미 '암호화폐 비접촉식 결제' 기능이 탑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핵심 역량이 하드웨어에 있는 만큼, 자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출시를 낙관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MAS·캐나다 중앙은행, CBDC·DLT 국가 간 결제 테스트 완료]
싱가포르 금융통화청(MAS)과 캐나다 중앙은행이 분산원장기술(DLT)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활용한 국가 간 결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코인데스크(coindesk)가 3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국가 간 결제 보안을 강화하고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두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에 테스트한 결제 시스템은 MAS의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 우빈(Ubin)과 캐나다 중앙은행 프로젝트 재스퍼(Jasper)를 통합한 것으로, 해시드 타임락 컨트랙트(HTLC, Hashed Time-Locked Contracts) 기술을 도입해 중개인 없이 두 은행 사이에 실시간 결제 채널을 생성했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투자자, BTC 투자 선호...플랫폼은 바이낸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글로벌 리서치 기관 밸류워크(Value Walk)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 "BTC가 암호화폐 투자 선호도 1위를 기록, 응답자 중 46.7%가 BTC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ETH(31.4%)와 XRP(21%)는 각각 BTC의 뒤를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어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가장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71.3%의 응답자들은 바이낸스(Binance)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 비트렉스(Bittrex)는 각각 15.5%, 13.2%로 2, 3위를 기록했다.
[저스틴 선 "USDT 보상 플랜 연기... 재개 시점 미정"]
지난 1일(현지 시간) 저스틴 선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재단 최고경영자(CEO)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발생한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 사태와 관련해 더 명확한 사실 규명이 있기까지 2,000만 달러 규모 트론 기반 USDT 보상 플랜을 연기한다"며 "해당 플랜의 재개 시점은 추후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관련 의혹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며, 스테이블코인이 블록체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말 그는 "보다 완벽한 준비를 위해 총 2,0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상 플랜을 오는 7일 자정(UTC+8)으로 연기할 계획"이라며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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