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토콜 생태계 선도기업 퍼블리시(대표이사 권성민) 산하 ESG센터(센터장 박상규)는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 모모네트웍스(대표이사 신재환)와 함께 '모두의 꿈너머 꿈 GML 프로젝트' 커뮤니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21년째 매일 아침 받아보는 국내외 390만 명 독자들을 웹 3.0시대에 걸맞는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 체결된 '모두의 꿈너머 꿈 GML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모모네트웍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모모보드라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 중인 회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해 사업을 확장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모모보드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소통, 협업 및 관리 솔루션으로 게시판, 채팅, 클라우드 저장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형성해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맥/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데스크톱 앱과 웹사이트에서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생태계 특성상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는 아주 중요한 구성요소"라며 "기존의 여러 소셜 플랫폼 외에 블록체인 산업에 특화될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모보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환 모모네트웍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탈중앙화된 커뮤니티 운영시스템을 개발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와 콘텐츠에 대한 수익분배 등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커뮤니티 유저들이 프로토콜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퍼블리시ESG센터 센터장은 “블록체인 관련 커뮤니티 중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커뮤니티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커뮤니티들을 운영할 때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욱 효율적인 소통을 할 방법으로 모모보드를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센터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꿈너머꿈 GML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