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레전드는 2002년 설립된 대만 게임사로 20종의 PC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하는 대만 내 최대 규모 개발사이자 퍼블리싱사다. 주력 장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모바일 게임 '아우라 킹덤', '그랜드 판타지아'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SLG는 미국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으로 미래형 첨단 과학 기술 시스템과 마법을 결합하여 전략 경쟁을 펼친다. 강력한 보스와 영웅을 소환하여 함께 전투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개발사 엑스레전드의 뛰어난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