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퀀텀(QTUM, 시가총액 32위) 재단이 지난 2일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개발자 툴 'QTUM 디벨로퍼 스위트(Qtum developer suite)'을 선보였다. 전문 개발자 및 비전문가들이 이를 통해 QTUM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노드를 효과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는게 재단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미구엘 팔렌시아(Miguel Palencia) 퀀텀 재단 최고정보책임자(CIO)는 "해당 툴을 통해, 전문 영역에서 일상 생활 영역에 이르기까지 퀀텀 블록체인의 사용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해당 툴은 QTUM 코어, 솔리디티 컴파일러(Solidity Compiler), Qmix IDE, 솔라(Solar, 스마트 컨트랙트 배치 툴) 등을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QTUM은 현재 4.81% 오른 2.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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