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금융통화청(MAS)과 캐나다 중앙은행이 분산원장기술(DLT)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활용한 국가 간 결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코인데스크(coindesk)가 3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국가 간 결제 보안을 강화하고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두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에 테스트한 결제 시스템은 MAS의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 우빈(Ubin)과 캐나다 중앙은행 프로젝트 재스퍼(Jasper)를 통합한 것으로, 해시드 타임락 컨트랙트(HTLC, Hashed Time-Locked Contracts) 기술을 도입해 중개인 없이 두 은행 사이에 실시간 결제 채널을 생성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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