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지난 13일 대체불가토큰(NFT) 적용 타이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Ragnarok Labyrinth) NFT'의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직후, 수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보다 완벽한 플레이 환경 조성 후 27일 리오픈 소식도 예고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플레이투언(P2E) 시스템을 적용한 그라비티의 첫 NFT 타이틀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은 22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 총 1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또 지난 13일 오전 9시,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직후 동남아시아 지역 외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전세계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로그인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퍼블리싱을 맡은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에서도 즉각적으로 서버를 증설해 대처에 나섰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서버 증설 및 게임 접속 강화 등 보강을 진행한 후 이달 27일에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를 다시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오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예약 30만명 달성 시 지급하기로 한 2000온버프 포인트에 추가 보상인 2000온버프 포인트를 더한 총 4000온버프 포인트를 유저 전원에게 증정한다. 13일에 계정을 생성해 사전예약 보상을 받은 유저들은 기존에 만든 계정으로 접속해 이전에 받은 사전예약 보상 외에 리오픈 보상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7일 동안 총 500냥다래를 획득할 수 있는 재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 퀘스트를 포함해 프리미엄 카드 상자, 3등급 특별 액세서리 상자, 3등급 유저 간 대결(PVP) 동료, 50만 제니 등 총 미화 50 달러 상당의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도 증정할 예정이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공동 사장은 "그라비티의 첫 NFT 타이틀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이외에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속하면서 로그인 지연이 발생, 서버를 추가적으로 증설한 이후에도 기하급수적으로 유저분들의 접속이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그나로크 라비린스(Ragnarok Labyrinth) NFT에 대한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서버 증설 등의 보강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플레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