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캐나다 스타트업 시큐어키(SecureKey)가 당사의 디지털 신분 인증 시스템 'Verified.Me'를 캐나다 5대 주요 은행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 5개 은행은 캐나다 왕립은행, 토론토 도미니온 은행(Toronto-Dominion Bank, TD Bank),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스코샤 은행, 데자르뎅 그룹이다. 또한 그 외, 몬트리올 은행(BMO)과 캐나다 국가 은행(National Bank of Canada)도 해당 시스템을 곧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디지털 신분 인증 시스템은 국제상업기계회사와 리눅스 재단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은행과 기타 개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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