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규모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XRP(XRP, 시가총액 3위)의 실시간 가격 변동을 추적하는 지수인 XRPLX을 오는 1일부터 신설한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보도했다. 해당 지수는 미국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회사 브레이브 뉴 코인(Brave New Coin)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비트파이넥스, 비트스탬프, 폴로닉스, 크라켄,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 실시간 XRP 가격을 참고한다. 또한 2014년까지의 데이터를 추적, 5분마다 한번씩 업데이트 되며 XRP 가격은 달러화로 표기된다. 한편 나스닥은 지난 2월부터 브레이브 뉴 코인과 협력,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가격 지수인 비트코인 리퀴드 인덱스(BLX:Bitcoin Liquid Index), 이더리움 리퀴드 인덱스(ELX:Ethereum Liquid Inde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XRP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6% 오른 0.2989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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