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전 모건스탠리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 톤 베이즈(Tone Vays)가 “마켓 분석에 따르면 BTC 가격은 비트파이넥스 사태 발생 전부터 이미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주 작은 이슈도 대규모 가격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 비트파이넥스 이슈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장의 영향을 주는 이슈와 마켓 펀더멘털 분석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비트파이넥스 경영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를 했다거나 핵심적인 내부 정보를 확보한 게 아닌 이상 그 누구도 비트파이넥스 파산을 단언할 수 없다. 만약 해당 이슈 당시 BTC가 3,000 달러 부근에 있었다면 하락이 아닌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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