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경포초등학교에서 ‘JB옐로우 카펫 제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JB옐로우 카펫’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2일 진행한 오픈식에는 군산경포초등학교 김숙이 교장, 이광원 교감, 군산시청 전은성 교통행정과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김복길 경장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경포초등학교는 백릉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군산 아울렛을 비롯한 대형 상업시설들이 많아 등·하교 시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군산경포초등학교 정문에 내구성과 시인성이 우수한 사인블럭을 사용하여 반영구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JB옐로우 카펫’을 설치해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