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미디어 블룸버그 통신이 비트파이넥스 사태 중 언급된 바마하 크립토캐피탈(Crypto Capital)이 최근 대표 사망으로 거래소 개인 키를 분실, 파산을 결정한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 CX)의 주요 협력 업체였다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텐 대표는 2018년 5월 17일 이메일에서 “크립토캐피탈은 상당히 쓸모 있는 회사다. 크립토캐피탈은 고객 자금 이체 및 보관, 대외 거래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크립토캐피털은 우리가 보유하고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현지 시간)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s) 뉴욕검찰총장은 비트파이넥스가 테더 준비금을 유용해 8.5억 달러 손실을 은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크립토캐피털을 피고 업체로 공식적으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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