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프로토콜(Double Protocol)이 150만 달러 규모 시드라운드를 발표했다.
시드라운드에는 △메트릭스포트(Matrixport) △시마캐피탈(Shima Capital) △유비 캐피탈(Youbi Capital) △루시드 블루 벤처스(Lucid Blue Ventures) △레드 빌딩 캐피탈(Red Building Capital) △캐피탈 6 이글(Capital 6 Eagle) △플랑커 다오(Plancker DAO) 등의 유명 투자업체와, △스티브 궈(Steve Guo) 루프링(Loopring) CEO △토니 구(Tony Gu) NGC 벤처 공동설립자가 참여했다.
더블 프로토콜은 "NFT는 웹 3.0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NFT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이 소유권이 명확한 형태로 암호화폐 업계에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용성은 대체불가토큰(NFT)의 미래"라며 "NFT는 향후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에 따라 장기적으로 가치가 결정된다. 이는 비NFT 자산과의 가장 중요한 차이"라고 밝혔다.
업체는 유용성 제공을 위해 NFT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rental)는 기본적으로 특정 기간 동안의 사용권을 거래하는 것인데, 그동안 블록체인 관련 임대 사업은 스마트 컨트렉트에서 사용 권한과 기간을 어떻게 설정할 것이냐는 문제에 직면해 왔다.
업체는 사용 권한에 대해서는 Dual-roles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코드 없이 NFT를 대여할 수 있다. 관련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의 경우, doNFT 적용을 통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금융 파생상품 같은 기초 자산에도 적용될 수 있다.
업체는 "자사는 NFT 임대 서비스가 Web 3.0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며 "이번 시드라운드를 통해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초기부터 자사를 지지해 준 커뮤니티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발행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