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다이언트와 기술기업 게레게 시스템즈의 조인트벤처인 데비타 글로벌의 라이프 토큰(LIFE)이 3월 8일 18시 MEXC 거래소에 상장된다.
데비타 라이프 토큰은 3월 4일 ‘가상자산 거래지원 위원회'의 첫번째 상장심사를 통과하며 플라이빗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여기에 MEXC 거래소에 추가로 상장된다.
데비타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데이터 플랫폼으로, 텔레헬스 서비스, 원격 상담, 리뷰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헬스케어 프로젝트다. 상반기 내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실 사용사례 확보를 위한 의료 기관과의 협업도 준비 중에 있다.
데비타 관계자는 “가상자산 산업에서의 핵심 지표 중 하나는 생태계 확장"이라며 "데비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양한 레이어의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과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이더리움에 그치지 않고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 위에서 기능하는 범용성 있는 프로젝트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프 토큰(LIFE)은 MEXC 거래소에 기 상장된 LIFE 티커를 사용하는 타 프로젝트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티커를 LIFEX로 변경해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