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2022년 3월 7일(이하 현지시간) 런치패드에 게임파이(GameFi) 및 소셜파이(SocialFi) 메타버스인 카르마버스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비트겟은 파트너십을 통해 카르마버스 생태계의 기축 통화인 KNOT을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 상당분 조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트겟 런치패드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원활한 접근성을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런치패드는 자산을 보유하고 거래해 특색 있는 프로젝트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검증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샌드라 루(Sandra Lou) 비트겟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게임파이와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대체불가토큰(NFT)과 같이 주류 사용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2025년 블록체인 게임이나 게임파이 시장이 4000억 달러(약 494조 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카르마버스는 잠재력이 높은 메타버스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자사는 이같이 암호화폐 대중화에 기여하는 신흥 기술 기반 생태계를 지원하고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르마버스는 암호화폐 게이머들이 실제 가치를 지닌 토큰을 얻기 위한 P2E(Play to Earn)를 탐구할 수 있도록 △카르마버스 좀비(Karmaverse Zombie) △판타지 월드(Fantasy World) △올드 웨스트(Old West) △사이버 펑크(Cyberpunk) 등 여러 메타버스를 진행한다.
카르마버스 팀은 과거 인기 SLG 게임 ‘킹 오브 아발론(King of Avalon)’과 ‘총기 시대(Guns of Glory)’를 제작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카라마버스의 각 세계관에 독특한 아트 스타일, 히스토리, 내러티브 등을 담았다.
한편, 카르마버스는 최근 프라이빗 시드 라운드를 공식적으로 마쳤다. 총 800만 달러(약 98억 원) 이상 투자가 유치된 해당 라운드에는 A&T 캐피탈, 포어사이트 벤처스, 폴리곤 스튜디오 등과 같은 블록체인 게임 및 웹 3.0 선두 단체들이 참여했다.
비트겟에서 진행되는 카르마버스의 런치패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비트겟 공지 또는 카르마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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