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측이 21일 "현재 220개 은행이 금융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제 데이터를 공유하는 파트너십(iin)을 체결 및 운영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공동의 분산원장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부터 글로벌 결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용에 도입됐다. 이와 관련해 모건 스탠리 측은 "현재 해당 시스템은 규제 샌드박스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회원사들에게 공동 네트워크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모건 스탠리 측은 지난해 9월 75개 시중 은행을 중심으로 한 은행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IIN의 출시 소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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