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밸로프가 MMORPG '이카루스 온라인'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밸로프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는 게임사로,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여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주요 거점 지역 법인 설립 및 협약을 통해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이카루스 온라인은 위메이드XR이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밸로프가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초대형 MMORPG로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가 매력적이다.
특히 신화 속의 동물을 형상화한 몬스터(펠로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카루스 온라인은 밸로프가 서비스하는 FPS '블랙스쿼드'와 근미래 배경 라이프스타일 게임 'N-AGE'에 이어 세 번째로 위믹스 온보딩이 결정되었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미르4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위믹스 플랫폼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카루스가 가진 게임 본연의 재미에 블록체인 생태계를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은 이미 미르4를 성공시킨 바 있어, 이카루스 온라인 역시 완벽하게 변혁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카루스 온라인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 시장에 일찍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 100개 온보딩을 목표로 ‘P&E’(Play and Earn)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