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PCI)이 주요 편의점 브랜드에서 대대적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통해 사용자를 확보하고 가상자산을 통한 결제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 운영사인 다날핀테크는 2021년 12월 16일 국내 5대 편의점과 주요 대표 브랜드에서 할인과 페이백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국내 5대 편의점에서 페이코인 결제 시 30%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버거킹, 도미노피자 등의 F&B 브랜드와 이디야커피, 할리스 등의 커피브랜드는 50% 즉시할인 또는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페이코인의 파격적인 혜택은 페이코인만의 강력한 서비스 모델로 평가받는다. 다날핀테크는 “기존 결제 수단들의 경우 할인받기 위해선 실적 충족이나 멤버십 가입 등이 필요하지만 페이코인은 결제 만으로 이 모든 혜택을 제공한다”며 ”높은 할인과 페이백이라는 다른 결제수단이 갖지 못한 페이코인 만의 혜택 모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연이은 대형 브랜드와의 제휴를 맺으며 가상자산 결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12월 12일에는 삼천리모터스와 제휴를 맺고 BMW 구매에 페이코인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에는 탐앤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우리의 첫 목표가 어디서나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누구나 결제만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간편결제 플랫폼으로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