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47)가 1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체포된 이후 위키리크스 공식 비트코인(BTC) 주소로 40차례 넘게 후원금이 송금됐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henextweb)이 전했다. 어산지가 체포된 후 위키리크스는 트위터에 후원금을 받을 링크를 올렸는데, 이것이 BTC 후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후원 받은 BTC 규모는 1만 5,000달러에 불과하며 이중 3분의 1 이상이 어산지가 체포되기 전 송금됐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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