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한 라이프 광고에 출연한 로지, 샤넬, 프라다, 디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릴 미켈라 등 다양한 업체가 버추얼 휴먼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버추얼 휴먼이 아티스트의 사생활 문제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등의 제약을 받지 않아 활동 과정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산업의 확장이 버츄얼 휴먼을 통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블록체인과 버추얼 휴먼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가 출시됐다.
K-POP 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HUMAP Contents, HUMAP)는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 NFT 프로젝트 ‘서울스타즈(SEOUL STARS)’의 유나(Yuna) NFT가 2021년 11월 17일 밤 11시 공식 민팅(Mint)된다고 밝혔다.
서울스타즈의 유나 NFT는 총 1만 개로,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된다. 퍼블릭 세일 가격은 1.5 SOL에 민팅될 예정이다.
버츄얼 아티스트 유나(Yuna)는 과거 마이클 잭슨(Michale Jackson)의 ’Dangerous’ 앨범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와 콜라보 경험이 있는 이현승(Tommy Lee) 프로듀서와 국내 유명 작가 송블리의 일러스트로 탄생했다. 추후 음반 발매 및 콘서트 개최 등 각종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휴맵컨텐츠는 유나(Yuna) NFT 보유자에게 ▲유나 데뷔 앨범 수익 및 콘서트 수익의 10% 배당(분기별 1회) ▲유나 콘서트 최초 5회 무료 입장 ▲유나 광고 및 스트리밍 수익의 5% 배당(분기별 1회) ▲유나 앨범 독점 권한 ▲2022년 유나 음원 NFT 발행 완료 후 민팅 사전 판매 혜택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유나(Yuna) 레어 NFT 보유자에게는 ▲프로듀서 이현승 작곡가와 음원 제작 과정 견학 ▲유나 앨범 내 한 곡의 작사 참여 기회 제공(NFT 보유자 중 한 명 선정) ▲유명 K팝 제작자와의 보컬 트레이닝 세션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스타즈(SEOUL STARS)는 유나 NFT의 정식 판매(Mint)에 앞서 화이트리스트 미션을 통한 프리세일 참가 기회 제공하고, 한국 공식 텔레그램 오픈 기념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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