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이 급속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고 있다. 팬덤 시장에서 셀럽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팬덤 형성 문화 또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에 인플루언서 구독 서비스 팬덤(FANDOM) 플랫폼이 팬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팬덤(FANDOM) 플랫폼은 현재 데모 버전을 출시했으며 2021년 11월 중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팬덤(FANDOM) 플랫폼은 팬과 인플루언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유료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에게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하고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돕는다. 동시에 경매 시스템 및 유료 메시지 서비스 등의 방법을 통해 팬들이 인플루언서와 더욱 밀접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덤(FANDOM) 플랫폼 관계자는 “이미 해외에서는 유료구독 서비스가 대중화됐다"라며 "영국 소재 온리팬스(Onlyfans)의 경우 지난 2016년 출시 이후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류시장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만큼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내시장을 바탕으로 아시아 및 세계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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