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G7, CBDC 투명성·프라이버시 강조 外

[외신 "G7, CBDC 공동 지침으로 투명성 및 프라이버시 보호 강조"]

재팬타임즈(The Japan Times)에 따르면 G7이 CBDC의 공동 지침의 일환으로 투명성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구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관련 G7 문건을 인용 "통화 발행은 주권의 문제이지만, 공통된 지침을 통해 투명성과 건전한 법 및 경제 지배구조 등 근본적으로 중요한 공통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G7 및 기타 국가의 CBDC 연구를 가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총 13개 조항은 오는 수요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재무장관 회의에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시티그룹 회장 "암호화폐 거래 대행 서비스 제공 中"]

존 듀건 시티그룹 회장이 "시티그룹은 현재 클라이언트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시티그룹의 대차대조표에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기입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스테이블코인은 은행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BTC 펀드 자금 유입, 지난 5월 이후 최대]

코인쉐어스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 2.26억 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8주 연속 순유입이다. 비트코인 펀드로 2.25억 달러가 쏠리며, 유입 자금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5개월 래 최대 규모다. 지난주까지 순유입을 기록해 온 이더리움 펀드의 경우 14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라이트코인, 리플, 폴카닷 등도 순유출을 나타냈다. 반면 솔라나 관련 펀드로 1250만 달러가, ADA 관련 펀드로 3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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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전략가 "美 부채 이슈, 4분기 BTC 상승 국면 촉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미국의 부채 증가와 잠재적 디폴트 위기감으로 인해 BTC가 4분기 유니크한 상승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는 암호화폐(BTC)의 공급 매커니즘에 대한 신뢰에 기인한다"며 "이 부채한도 드라마는 비트코인 투자를 기피하는 투자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위스 비영리 단체, 비트코인 중앙은행 준비 자산 추가 국민투표 추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는 스위스 비영리 싱크탱크 2B4CH가 비트코인을 스위스 국가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이를 위해 2B4CH는 헌법 개정을 목표로 10만명의 도입 지지 서명을 받아, 국민투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준비 자산 관련 헌법 조항에 "통화 보유고 일부를 금과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대해 2B4CH 측은 "투표가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해도, 이같은 내용이 공론화된다면, 그것 자체로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맥킨지 "스테이블코인·CBDC 공존 가능성"]

다국적 컨설팅전문회사 맥킨지가 최신 글로벌결제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과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가 공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금융 서비스 인프라 제공업체, 소매은행, 정부, 투자자 등 다양한 플레이어는 다가올 결제 환경의 불가피한 변화에 대비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투자자에게는 CBDC가 자산에 미칠 영향을 따져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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