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 따르면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불법 외환 거래 적발 금액은 1조2052억원을 기록했다. 적발 건 대부분이 환치기(1조1667억원)였다. 암호화폐 투자가 늘면서 해외 거래소를 통한 불법 환치기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경숙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외환 거래와 교역이 축소되며 불법 외환 거래 역시 감소세를 보였는데 올해 다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가상화폐(암호화폐),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외국환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세청 차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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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환치기 기승, 불법 외환거래 올해 1조2000억 적발
2021.10.04 (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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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ves
2021.10.04 20:26:38
대응 방안 필요
드림컴트루1004
2021.10.04 20:11:07
정보 감사합니다.
베티
2021.10.04 17:51:27
좋아요
디스나
2021.10.04 17:37:12
감사합니다
lee8283
2021.10.04 17:24:01
좋아요
오대지
2021.10.04 17:19:4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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