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 랜딩 디파이 업체 에코디파이가 ㈜키웨스트77로부터 개발 중인 랜딩 디파이 플랫폼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디파이는 탄소 중립정책을 표방하는 새로운 형태의 디파이 플랫폼이다. 예치 및 대출이 가능한 제너럴 마켓과 신재생 에너지 실물경제에 투자 가능한 에코마켓, 에너지 특화 NFT 마켓 등 차별화된 여러 신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해수 에코디파이 CEO는 “㈜키웨스트77의 빠른 투자 확정과 계약 진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에코디파이는 현재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9월에 깃허브에 에코디파이의 스마트컨트렉트를 등록해 공개했다.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면 곧 베타 버전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가) 새로운 디파이 플랫폼의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지훈 ㈜키웨스트77 대표이사는 “에코디파이의 초기 개발부터 꾸준하게 관심이 있었다”라며 “이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유치를 발판으로에코디파이가 기존 디파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물경제와 환경개선을 위한 두 가지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에코디파이의 성장 상황을 지속 관찰하면서 추가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에코디파이는 “에코디파이 플랫폼은 10월 중에 최종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베타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기존 디파이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고 투자자들의 이익 창출과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