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수년간 발전 과정에서 다양한 시련을 겪었다. 특히 그 가운데에는 각종 보안사고가 있었으며, 이런 사건들은 투자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런 가운데 CoinEx 거래소가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나섰다.
CoinEx 거래소는 최근 “일부 거래소에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남에 따라 거래소 보안과 안정성 문제가 다시 한번 관심사가 됐다”며 운을 뗐다.
거래소는 “위험 통제에는 주로 시스템 보안과 자금 보안이라는 2가지가 요소가 있다”라며 “시스템 보안과 관련해 대부분의 거래소가 엄격한 통제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있지만 기술적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소규모 거래소는 제한적인 기술력 때문에 해킹에 취약했다”라며 “거래소는 기술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inEx 거래소는 “모든 서비스의 기본인 보안은 거래소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며 “자사는 첨단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설립된 이래 보안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완벽한 제로 리스크, 무사고, 다중 보장이 가능한 거래소가 됐다”고 주장했다.
버그 바운티 제도 도입
블록체인 보안 서비스업체 팩실드(PeckShiel)에 따르면 2021년 5월 31일 기준 올해에 발생한 DeFi 보안사고는 48건 이상이며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 타 업체인 베오신(Beosin)은 2021년 5월에만 32건 이상의 보안사고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CoinEx 거래소는 “연이어 발생한 보안사고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SlowMist Technology와 공동으로 최대 5,000 USDT 보상을 제공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업계 내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고, 보안성을 확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CoinEx 거래소는 “사용자 보안을 최우선에 놓고 있다”라며 “시스템 보안, 유지 보수 보안과 지갑 보안 등에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자산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보안 팀과 협력하여 지능형 KYC를 실시하고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거래 보안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보안을 돛으로, 발전을 배로
CoinEx 거래소는 “거래 플랫폼의 근간은 보안이고, 그 다음이 편의성”이라며 “거래 플랫폼에 보안 문제가 생길 경우 사용자 거래에 잠재적인 위험으로 이어지고,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자의 자산 손실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사용자는 거래소를 선택할 때 거래소가 보안 기술에 투자한 비용에 대해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CoinEx는 보안에 대한 비용이 절감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몇 년 동안 CoinEx는 꾸준히 기술적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지금도 업계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해킹, 플랫폼 네트워크 마비, 스캔들 등의 혼돈 속에서도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CoinEx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의 심층 개발과 기본 인프라의 발전에 따라 시장의 일부 “가짜” 애플리케이션들은 도태될 것”이라며 “거래소의 미래 경쟁 요소는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안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사용자의 요구 충족, 사용자 관점 지향, 보안성 강화는 CoinEx 거래소가 변함없이 추구하는 요소”라며 “보안을 돛으로, 발전을 배로 삼고 발전하는 것이 CoinEx 거래소가 오늘날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