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미디어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에 따르면, 홍콩상하이은행(HSBC) 중국 지사가 남경 소재 무역회사를 도와 중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신용장(L/C) 거래를 성사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HSBC 중국 지사 은행장 랴오이졘(廖宜建)이 "무역결제 분야에서 블록체인 도입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중국 수출입 기업의 가치 창출을 돕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에서 소요시간 및 거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금 회전율을 높이고 최종적으로 중국 국제무역 분야에 혁신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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