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홍콩 특별행정구 천마오보(陈茂波) 재정사 사장이 “지난주 당국이 가상은행 라이선스 3개를 발급했다. 가상은행 서비스는 향후 6-9개월 내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뒤이어 5개 가상은행 라이선스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당국은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지 금융 서비스 수준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사장은 “가상은행 도입은 '포용적 금융'(普惠金融) 정책에 부합하며 사용자 경험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용적 금융'(普惠金融)은 지난해 부터 실시한 정책으로, 중국은 모든 주체가 금융서비스에 접근하는 '포용적 금융(普惠金融)'을 내걸고 핀테크 확대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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