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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탁, 세계 최대 규모 ICO 준비…56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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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한 기자

2017.10.26 (목)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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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tock / 사진=coindesk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버스탁사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억 3700만 달러 불어나며 23% 상승했다. 회사의 주식도 지난 8월로부터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스탁은 지난 2014년부터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를 결제를 제공하는 등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금에서야 비로소 대중의 관심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쏠리고 있지만, 오버스탁의 패트릭 번 대표는 3년 전 이미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강조했다.

지난 2014년, 비트코인 관련 행사 기조 강연에서 패트릭 번 대표는 "세상을 바꿀 혁신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버스탁의 자회사인 tZero는 5억 달러(약 5622억원)를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O를 준비하고 있다. 오버스탁의 패트릭 번 대표는 tZero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디지털 토큰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회사의 목표인 5억 달러를 달성하게 되면 지난 9월, 2억6200만 달러를 모금하며 기록을 세운 파일코인을 제치고 ICO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전망이다. 금융연구기관인 Autonomous Next는 오버스탁 ICO가 최소 3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오버스탁이 목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자금을 유치하게 되면, 대기업을 비롯한 기존 업계의 자금 모집 방식에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ICO 성공 사례가 많아질수록 최근 규제에 나서고 있는 각국 정부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에서는 케이체인(Kchain)이 일본 콤사(Comsa)와의 제휴를 통해 기관들을 위한 ICO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최초로 ICO에 나선 콤사는 지난 20일까지 8000만 달러(약 906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으며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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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둘아빠
  • 2024.03.17 20:54:07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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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보안관
  • 2023.05.23 17:29:59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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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스런
  • 2021.06.21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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