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QuadrigaCX)의 법률 자문 업무를 담당하는 Duhaime Law 로펌의 Christine Duhaime 변호사가 “제럴드 코튼 쿼드리가 대표는 CEO 재직 기간 자문 변호사인 나를 비롯해 회계사 등을 의도적으로 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쿼드리가 거래소는 초기 빠르게 성장했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붕괴되기 시작했다. 제럴드 코튼 전 CEO는 거래소 상장을 원치 않았으며 자신이 모든 것을 관여했다. 그가 재직한 기간 동안 쿼드리가는 투자도, 주주도, 관리감독 시스템도 없는 기관이나 다름 없었다. 회사법, 증권법, 자금세탁방지법 등 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기본적인 법에도 관심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2016년 쿼드리가는 법률 자문 로펌 변호사로 Christine Duhaime을 선임했다. 쿼드리가CX는 해당 로펌에 10만 달러 상당의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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