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자사의 우선주 투자기관에게 보통주로의 전환을 요청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미국 등 해외상장을 검토하는 두나무가 본격적인 상장 실무에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나무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인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와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 퀄컴(Qualcomm) 등 기존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들을 상대로 보통주 전환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일반적으로 상장시에는 보통주를 상장하기 때문에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구주매출(기업이 상장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지분 중 일부를 공모주로 파는 것)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보통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라는 요청은 모든 주식을 보통주로 깔끔하게 전환해 상장하려는 작업이다”라며 “상장 시그널로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두나무 관계자는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두나무, 보통주 전환 요청...美 상장 급물살
2021.05.12 (수) 11:31
많이 본 기사
카테고리 기사
댓글
10
추천
0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0개
CEDA
2021.05.13 09:13: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물섬
2021.05.12 22:35:52
정보 감사해요
사랑스런
2021.05.12 21:55:41
좋아요
1025solo
2021.05.12 21:34:19
좋소
꿈돌이
2021.05.12 12:54:02
정보감사
raonbit
2021.05.12 12:30:46
좋네요
카리티스트
2021.05.12 12:19:04
ㄳ
subway11
2021.05.12 12:11:54
감사합니다
jade4
2021.05.12 12:08:06
정부나 법도 따라가줘야할텐데....
coinewb
2021.05.12 11:34:33
두나무 상장이 이뤄지면
우리나라 블록체인업계의 이정표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