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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암호화폐 프라이빗 세일로 투자 유치‧해외 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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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won Kwon 기자

2018.11.20 (화)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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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자체 암호화폐 판매로 투자금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19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 중인 토큰 '클레이'를 ICO 형태가 아닌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세일이란 점에서 일반인 대상 ICO는 진행하지 않는다.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계 벤처캐피탈(VC) 자금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개발 비용을 모으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때 그라운드X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금액 중 최대 규모인 3억 달러(약 3,382억원)를 모집하고 있다는 뉴스가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투자 유치를 통해 파트너들을 영입하기 위한 것이다. 정확한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으며, 일각에서 알려진 3억 달러 규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통해 대규모 운영이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개발하고 최근 9곳의 파트너업체와 협업을 발표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지난 9월 제주도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에서 "올해 내 클레이튼 테스트넷을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 메인넷을 내놓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며칠 전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도 전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으로 업계의 화제가 된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도입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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