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일본에서 다수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디지털 화폐가 발행될 예정이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현지 대형은행 3곳과 이동통신사 NTT 그룹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발행하는 민간 디지털 화폐가 오는 2022년 출시, 실제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디지털 화폐는 스마트폰 등 기기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전자 화폐와의 교환도 지원된다. 동시에 기업 간 대규모 대금 청산 및 결제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30여개 참여 기업은 오는 2021년부터 대규모 테스트 사용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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