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15,500 달러 상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메인의 '구형' 비트코인 채굴기 모델 앤트마이너S9이 재가동을 시작했다.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 지역 평균 전기세는 1kwh 당 0.34 위안이다. 현재 BTC 채굴 난이도인 16.79T를 대입해 추산하면 앤트마이너S9의 손익분기가격은 1 BTC당 13,200 달러가 나온다. 또 현재 앤트마이너S9의 판매가를 기준으로, 앤트마이너S9 모델의 투자회수기간은 약 45일이다. 이에 최근 중소 채굴장들의 앤트마이너S9 구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블록비트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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