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 선거 위원회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투표 시스템을 도입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더 많은 보완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해당 투표 시스템을 오는 9월 13일 쿠르스크와 야로슬라브스카야 지역 통합 연방의회 하원 투표에서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앞서 중앙 선거 위원회는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3500명 규모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러시아의 새로운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은 블록체인 플랫폼 웨이브를 기반으로 하며, 러시아 대형 통신사 로스텔콤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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