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대표적인 디지털 우호 국가 에스토니아가 최근 암호화폐 기업에 발급했던 라이선스 중 500여 개를 취소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에스토니아는 암호화폐 광풍이 불던 2017년 이래 지난 3년간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약 1,400개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하지만 최근 규제 강화로 일부 선회한 분위기"라며 "특히 이번 조치는 2,200억 달러 상당 자금 세탁에 암호화폐가 이용됐다는 보도 관련 일종의 대응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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