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후오비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사장 Ciara Sun이 암호화폐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새 거래소 순위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새 순위는 영어 사용자에게 편향돼 있어 다른 언어권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웹 트래픽이 무시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은)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OKEx 최고전략책임자(CSO) 쉬쿤 또한 "웹 트래픽이 거래소 순위 요인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다. 트래픽이 높다고 해서 방문자 수와 인기가 많다는 의미는 아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는 보안성이 전제조건이며 그 다음은 마켓 유동성, UI/UX다. 코인마켓캡, 바이낸스는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은 최근 평가 알고리즘을 변경, 웹 트래픽을 토대로 거래소 순위를 매겼다. 이에 코인마켓캡을 인수한 바이낸스 순위가 1위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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