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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정부, ICO 신규 규제안 발표 "소비자권리 보호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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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won Kwon 기자

2018.07.16 (월)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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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정부가 ICO 관련 신규 규제안을 발표하며 그간 제기돼 온 법적 모호성 문제를 해결했다.

13일(현지시간) 버뮤다 정부는 버뮤다 내 ICO 프로젝트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 기입을 포함해 ICO 업체들이 준수해야 할 규제를 발표했다.

버뮤다 재무장관 데이빗 버트(David Burt)는 "ICO 발행업체는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인적사항을 제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ICO 발행업체는 ICO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 즉 타겟‧금융 시스템‧자금 규모 등을 기술한 프로젝트 리뷰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ICO가 소프트웨어나 블록체인 신기술과 관계 있을 경우 기술 관련 세부사항을 보고해야 한다.

버트 재무장관은 새로운 규제안이 올여름 내 버뮤다에 도입 및 시행될 예정으로, 기존 자금세탁 및 금융테러 관련 법을 대체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신기술에 해당하는 핀테크 및 블록체인 산업이 가진 법적 모호성을 해결하기 위한 버뮤다 정부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버뮤다 정부는 새로운 규제안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산업을 각각 기술, 금융 분야로 구분하고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 전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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