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미디어가 업계 전문가를 인용, 최근 재정난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던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에프코인(FCoin)이 빠르면 6월 산하 거래소 Fmex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FCoin은 앞서 플랫폼 취약점을 이용해 차익을 실현한 일부 초기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 회수 등을 위한 기소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창업자 장젠(张健)이 초기 투자자와 적대적 관계를 원하지 않고 있고 이에 따라 기소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 및 증거를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FCoin에 따르면(3월 6일 기준) 액면가 기준 총 자산은 1억 8,100만 USDT, 이용자 실제 부족 자산 규모는 9,000만 USD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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