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0곳 이상의 크립토 기업들이 독일 암호화폐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나 현지 은행업계에는 여전히 반(aint) 암호화폐 정서가 팽배하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전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독일 은행들은 법적으로 충분히 크립토 기업에 은행 계좌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은행들은 크립토 사업을 이해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독일 금융감독청 바핀(BaFin)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라이선스 신청 관련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어떤 유형의 활동이 암호화폐 커스터디로 분류될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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