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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실제인물 "비트코인, 투기성 짙은 자금세탁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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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05.18 (금)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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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CN

영화 빅쇼트의 실제인물 스티브 아이즈만(Steve Eisman)이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간) CCN이 보도했다.

스티브 아이즈만은 현재 누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재직 중이며, 금융위기에 앞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예측해 화제가 된 월스트리트 베테랑이다.

아이즈만은 "아직까지 암호화폐의 사회적 효용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암호화폐가 사회적 효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투기와 자금세탁에 용이한 도구"라고 덧붙였다.

그는 베네수엘라와 같은 예외를 인정하면서도 "현재 화폐시장이 그 어떤 시장보다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실제적 가치를 가진 기술"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아이즈만은 이번 주에만 비트코인을 두 차례 비판했다. 홍콩에서 열린 산업컨벤션에서 "암호화폐는 합리적 목적이 없으며 향후에도 다루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공매도 계획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나는 통화거래 전문이 아니며, 비트코인에 공정한 시장 가치를 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평가는 무의미한 논의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알 수 없고, 아마 누구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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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아둘아빠

2023.12.12 22:36:15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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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보안관

2023.04.23 01:07:5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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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10.24 20:28: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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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10.03 11:32: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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