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나다 소셜 미디어 스타트업 킥인터랙티브(Kik Interactive)가 지난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해당 업체를 기소한 것과 관련, 법원에 심판 제기를 청구하고 정식 재판 날짜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EC 측은 1월 말 재판 증언 자료 준비 완료, 6월 19일 상호 답변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임시 일정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7년 9월 킥은 리버스 ICO를 통해 약 1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에 SEC는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킥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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