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휴대폰 선불 결제 서비스 업체 비트리필(Bitrefill) CCO 존 카르발료(John Carvalho)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성장 없이는 라이트닝 네트워크(LN)를 성장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블록체인 생태계는 다소 열악하다. 하지만 2020년 BTC 반감기가 블록체인 개발 가속화에 일정 수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BTC 투자자는 ETF(상장지수펀드)가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예컨대 백트 출범 이후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이 예상만큼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다소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이는 BTC 생태계가 외부 요인에 의해 쉽게 동요하지 않는 '안정성'을 갖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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