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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SEI) 재단, 23앤드미 인수 추진…유전체 데이터에 블록체인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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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3.28 (금)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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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네트워크 재단이 유전자 분석 기업 23앤드미 인수를 검토하며 개인 유전자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파산 위기 속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주권 확보가 핵심 이슈로 부각된다.

세이(SEI) 재단, 23앤드미 인수 추진…유전체 데이터에 블록체인 입힌다 / TokenPost AI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세이(SEI) 네트워크의 비영리 재단이 유전자 분석 기업 23앤드미(23andMe)의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3앤드미가 파산보호 신청을 공식화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세이 재단은 27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인의 유전정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23앤드미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회사의 유전자 데이터를 블록체인 위에 올리고 이를 암호화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재단 측은 "데이터 주권은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면서, "미국 바이오테크 선두 기업이 파산 위기에 처했을 때 수천만 명의 유전자 정보가 투명성과 개방성을 중시하지 않는 제3자의 손에 들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 소유권을 각 개인에게 귀속시키겠다는 이러한 구상은, 단순히 파산 기업을 인수한다는 차원을 넘어 유전자 데이터의 향후 활용 방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도로 해석된다.

23앤드미는 지난 23일 미국 미주리주 동부 지방법원에 챕터11(파산보호)을 신청했다. 회사는 고객 데이터의 보관, 관리, 보호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대중의 불안감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한 상태다. 해당 플랫폼에는 전 세계 약 1,500만 명의 유전자 정보가 축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응해 뉴욕주 검찰총장 레티샤 제임스와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 롭 본타는 23앤드미 고객들에게 개인 데이터를 삭제하고 보관 중인 DNA 샘플 폐기를 요청하도록 권고하면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법적 권리를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표 직후 세이(SEI) 토큰 가격은 $0.209에서 $0.215로 약 3%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단순 인수 기대감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주권 모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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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5.03.28 14:34:2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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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3.28 11:24: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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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3.28 08:24:58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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