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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명물 '케빈스 델리', 최고의 흑인 소유 비즈니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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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2025.03.25 (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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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대학 신문 '더 핏 뉴스' 독자 설문에서 케빈스 델리가 최고의 흑인 소유 비즈니스로 선정됐다. 1987년부터 운영된 이 델리는 따뜻한 분위기와 명성 있는 스테이크 호기로 사랑받고 있다.

피츠버그 명물 '케빈스 델리', 최고의 흑인 소유 비즈니스 선정 / TokenPost Ai

케빈스 델리(Kevin’s Deli)가 피츠버그 대학 신문 '더 핏 뉴스(The Pitt News)' 독자 설문에서 최고의 흑인 소유 비즈니스로 선정됐다. 케빈 맥앨리스터(Kevin McAllister)가 운영하는 이 작은 델리는 1987년부터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맥앨리스터는 고교 졸업 직후 웹스터 홀 델리(Webster Hall Deli)에서 일을 시작했다. 당시 사장이었던 윌리엄 리(William R. Lee)에게 요리의 기초부터 배운 그는 17년 동안 일한 뒤 2004년 가게를 인수해 자신의 이름을 따 ‘케빈스 델리’로 변경했다. 현재 그는 직원 없이 홀로 매장을 운영하며, 그가 직접 만든 다양한 메뉴로 단골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그는 대표 메뉴로 스테이크 호기(hoagie)를 꼽으며 "내 스테이크 호기는 피츠버그에서 최고"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델리 내부에는 고객들이 기증한 피츠버그 스카이라인 그림, 외국 화폐 컬렉션, 스포츠 팀 포스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러한 정감 어린 분위기 때문에 많은 단골이 케빈 델리를 찾는다.

웹스터 홀의 부동산 매니저인 제시카 스타니스로(Jessica Stanislaw)는 “케빈의 따뜻한 성격이 델리의 분위기를 특별하게 만든다”며 “우리는 그를 웹스터 홀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대학 커뮤니케이션 전공자 매니 바스넷(Manny Basnet) 역시 "처음 방문했을 때 케빈이 굉장히 친절했고, 단순한 음식점 주인이 아니라 정말로 환영받는 느낌을 줬다"고 회상했다. 그는 "많은 식당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지만, 진정으로 기억에 남는 곳은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맥앨리스터는 이번 수상에 대해 "나는 항상 친절을 최우선으로 한다"면서 "누군가 돈이 부족해도 배고프게 내보내지 않는다.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의 델리는 매년 새로운 대학생 고객을 맞이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따뜻한 분위기로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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