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마틴 슈레겔(Martin Schlegel)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을 매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자산은 큰 변동성, 안정성 부족, 규제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는 오로지 통화 정책에 도움이 되는 데만 사용해야 한다. 암호화폐는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BTC 비축안 등에 대해 꾸준히 반대 의견을 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