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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V 블록체인·AI·IoT가 만난 스마트 농업 혁신, 지속 가능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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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3.19 (수)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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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oT, BSV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술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그리텍의 '바인야드테크' 프로젝트는 정밀 농업을 통해 자원 절약과 품질 향상을 실현 중이다.

BSV 블록체인·AI·IoT가 만난 스마트 농업 혁신, 지속 가능성 높인다 / TokenPost Ai

전 세계 농업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BSV 블록체인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있다. 기후 변화와 토양 황폐화, 급증하는 글로벌 식량 수요 속에서 이 같은 첨단 기술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한다.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스마트 농업 솔루션 기업 아그리텍(Agritech LLC)은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포도 농장을 최적화하는 ‘바인야드테크(VineyardTech)’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I 모델은 토양 상태와 기후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관개 계획을 제공하며, 질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품질 높은 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

IoT 기술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인야드테크는 수분 센서와 환경 모니터링 장비를 활용해 포도밭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한다. 센서가 토양 수분 부족을 감지하면 자동 관개 시스템이 적절히 물을 공급해 낭비를 줄인다. 특히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물 소비량을 기존 대비 30%까지 줄이면서도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BSV 블록체인은 농업 공급망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기여한다. 바인야드테크는 해당 기술을 이용해 성장 과정, 토양 처리, 수확 일정 등을 기록하고, 이를 와인 제조업체 및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소비자는 QR 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와인의 원산지와 재배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같은 스마트 농업 기술은 포도 농장뿐만 아니라 곡물과 낙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 앞으로 AI와 IoT, 블록체인을 활용한 정밀 농업 기술이 확대되면서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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