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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개발 자동화 기업 할러데이, a16z 주도 2,000만 달러 투자 유치… 스마트 계약 없는 미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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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3.19 (수)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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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워크플로우 프로토콜 개발사 할러데이(Halliday)가 a16z 크립토 주도로 시리즈 A 투자에서 2,000만 달러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Avalanche Blizzard Fund, Credibly Neutral, Alt Layer 등도 참여했으며, 총 누적 투자금은 2,600만 달러에 달한다.할러데이는 스마트 계약 생성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도 온체인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웹3 개발 자동화 기업 할러데이, a16z 주도 2,000만 달러 투자 유치… 스마트 계약 없는 미래 구축 / 셔터스톡

스마트 계약을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웹3 워크플로우 프로토콜 개발사 할러데이(Halliday)가 a16z 크립토의 주도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를 유치하며, 개발자 친화적 블록체인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낸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웹3 개발 인프라 스타트업 할러데이(Halliday)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약 265억 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a16z 크립토가 주도했으며, Avalanche Blizzard Fund, Credibly Neutral, Alt Layer 및 다수의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할러데이의 누적 투자금은 총 2,600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다.

할러데이는 스마트 계약을 자동화하는 워크플로우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코드 작성 없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제품은 'Halliday Payments'라는 온체인 결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 프로토콜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17명 규모의 팀을 확장하고, 엔지니어 중심의 채용과 인프라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할러데이 CEO 그리핀 듀나이프(Griffin Dunaif)는 “우리는 개발자가 몇 년이 아니라 몇 시간 만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스마트 계약을 다시는 직접 만들 필요 없는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듀나이프는 또 “AI 기반 안전한 시스템이 탈중앙 네트워크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온체인 앱 개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러데이는 2022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되었으며, 블록체인 개발을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만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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