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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너리 마켓스, 세이지 캐피털과 전략적 제휴로 암호화폐 기관 트레이더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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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2025.03.13 (목)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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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너리 마켓스는 세이지 캐피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견적 요청, 주문장, 견적 스트림이라는 세 가지 거래 방식을 지원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ECN 기술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며, 기관 투자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유동성 접근성과 거래 효율성을 제공한다.

파이너리 마켓스, 세이지 캐피털과 전략적 제휴로 암호화폐 기관 트레이더 접근성 강화 / 셔터스톡

파이너리 마켓스(Finery Markets)가 기관 암호화폐 트레이더의 유동성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이지 캐피털 매니지먼트(Sage Capital Manageme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리퀴디티 파인더(Liquidity Finder)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거래 기능이 도입되며, 파이너리 마켓스는 전자 거래 인프라의 선도적인 제공업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세이지 캐피털은 파이너리 마켓스 플랫폼에서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하며, FIX 프로토콜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견적 스트림' 거래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발전으로 파이너리 마켓스는 견적 요청(RFQ), 주문장, 견적 스트림이라는 세 가지 거래 방식을 지원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전자통신망(ECN) 기술 제공업체가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이너리 마켓스의 기관 고객들은 세이지 캐피털의 여러 거래소에서 확보한 유동성 풀과 플랫폼을 통한 자체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움직임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관 트레이더들의 가격 효율성과 실행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이너리 마켓스의 콘스탄틴 슐가(Konstantin Shulga) CEO는 "이 산업은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관 수탁 솔루션, 고급 거래 인프라의 등장으로 놀라운 성장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이지 캐피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기관급 유동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진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세이지 캐피털의 유동성 솔루션은 FM 마켓플레이스, FM 리퀴디티 매치, FM 화이트라벨을 포함한 모든 파이너리 마켓스 제품에서 이용 가능하다.

2019년에 설립된 파이너리 마켓스는 35개국의 기관 고객에게 비수탁형 ECN 및 거래 SaaS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브로커, 헤지펀드, OTC 데스크, 결제 제공업체를 포함한 150개 이상의 디지털 자산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부터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세이지 캐피털은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갖춘 유동성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세이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네이선 세이지(Nathan Sage) CEO 겸 창업자는 "이를 통해 파이너리 고객들이 우리의 프리미엄 암호화폐 유동성에 매우 좁은 스프레드와 24/7 일관된 가격으로 원활하게 접근하여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주요 암호화폐 거래 및 유동성 제공업체인 GSR은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아 등록된 암호화폐 자산 사업자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영국 내 고객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GSR에 주요 지급기관 라이선스를 부여해 장외거래(OTC) 및 마켓메이킹 서비스를 허용했다. 이 마켓메이커는 9월에 MAS로부터 원칙적 승인을 처음 받았다.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된 GSR은 OTC 암호화폐 거래, 파생상품, 마켓메이킹, 벤처캐피털 투자를 촉진한다. 또한 미국 여러 주에서 자금 서비스 사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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